청년문화예술정책·청년문화노동법 등 논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24일 오후 4시 청춘다락에서 제12차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을 개최한다.

(사)대전민예총이 주관하고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광장은 ‘청년문화예술, 청년이 말하고 대전이 답하다’라는 표제로 대전의 청년문화예술정책과 청년문화노동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 청년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유채하 대전민예총 청년분과위원장이, 청년문화노동법에 관련해 최덕진 클래시어터 대표가 각각 발제를 진행하며, 참석한 청년들의 조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별 토론은 △대전 청년예술인 컨설팅 센터 제안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을 인지한 청년축제 제안 △청년예술인들을 인지한 청년공간 조성 제안 △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 기획서 교육 제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민예총 관계자는 “서로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청년들이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광장은 대전 청년문화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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