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참여 등 활발한 교류 통한 상생발전 기대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 개막과 함께 첫날부터 구름관중 몰리는 가운데 음성군과 자매결연한 울산시 중구의 구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가졌다.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 개막과 함께 첫날부터 구름관중 몰리는 가운데 음성군과 자매결연한 울산시 중구의 구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 개막식 팡파레에 이어 첫날부터 구름관중 몰이로 축제의 성공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음성군 자매도시의 축제장 방문으로 축제를 돋보이게 했다.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설성공원 및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음성군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 인천 남동구, 울산 중구, 강원 동해시’에서 축제장을 방문해 음성품바축제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울산 중구에서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통장 300여명이 방문해 읍·면별 품바촌, 양재기 품바공연,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등을 관람했다.

울산시 중구의 한 통장은 “양재기 품바공연뿐만 아니라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를 걷다 보니 잠시나마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이 새록새록 소중한 추억여행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 참여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매교류를 통해 서로 돈독한 관계 유지와 상생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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