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시민 귀감·충주를 빛낸 시민 대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2019 충주시 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는 시 승격 63주년을 맞아 ‘충주시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대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각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과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행해 충주를 빛낸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기관 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서명과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충주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7월 8일 개최되는 충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기념패가 수여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chungju.go.kr)를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자치행정과 시정팀(☏043-850-512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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