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350만원 쾌척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출신의 흥진정공(주) 이창호(사진) 회장이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보은군 수한면 발산이 고향인 이 회장은 수한초등학교와 보은중학교(1회), 보은농업고등학교(6회)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해 50년이 넘도록 오직 기계공업에만 종사해오면서 한국 경제발전 태동기부터 기계기술자의 길에 일생을 바쳐 온 인물이다.

특히 이 회장은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 군민들간 화합을 다지는데 밑바탕이 돼준 것은 물론, 현재는 고문으로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도 이 회장은 고향인 수한면 발산리에 냉장고와 노래방기기를 기증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도록 하는 등 끈끈한 애향심으로 지역의 각종행사 및 모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 등 위기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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