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정보통신공학과 위지원(석사 2년)씨가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WISET·한국콘텐츠학회(KoCon) 젊은 연구자상(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씨는 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 ‘스트림 그래프에서 서브 그래프 패턴 분석을 이용한 이상 패턴 감지’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는 다양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정의하기 위해, 간선과 정점으로 이뤄진 데이터구조인 그래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서는 이상 그래프를 감지하기 위한 새로운 정상 그래프 정의를 제안했고, 이상 그래프의 감지는 기계의 오작동 원인 감지, 네트워크의 비정상적인 접근 감지, 신용카드의 비정상적인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 그래프와 상이하게 차이가 발생하는 이상 그래프를 찾아내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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