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영동군민의 날’ 행사 때 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배양한 생활EM 1천병과 EM비누 500개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EM은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 sms)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효모균·유산균·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최근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배양실을 갖추고 EM배양액과 아미노액비를 연간 200t 이상 배양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EM이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생활에 밀접한 친환경 미생물로 사용 가능함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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