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차상위장애인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취약계층 150가구를 발굴했다.

군은 새로 발굴된 150가구에 대해 공적급여, 통합사례관리 등 194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23까지 약 6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차상위장애인가구 일제조사를 가졌다.

이번 조사는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으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시책을 모르거나 알고도 신청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한 관내 차상위장애인 443가구(464명)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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