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지난 21일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일원에서 피서철 물가 안정 캠페인 및 계량기 적법 사용 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사진)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박승규)와 시 공무원 등 40명이 함께한 이번 물가 안정 캠페인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의 개장을 앞두고 부당요금 및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물가안정 권장은 물론, 가격표시제 의무대상인 33㎡ 이상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지난 10일 시장에 배부한 양심 계량용기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사용 공차 초과, 계량기 변조 여부 등 법정 계량기 준수 여부 등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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