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최초로 교육과정 개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수강생 24명을 모집하고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유튜브 기획 사례와 개인 채널 기획, 촬영 이론 및 실습, 디자인 교육 및 실습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실무로 진행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는 제작자를 지칭한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장래희망 직업으로 인기를 얻을 만큼 대중의 관심이 높다.

군은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유튜브 주민 홍보단’을 구성해 단양의 새로운 여행 스토리를 컨셉팅하고 영상으로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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