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3개·은상 1개 수상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조남근)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국제요리 및 제과 경연대회에서 다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대원대 학생들은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혜지·이상림(웨딩케이크 부문)학생과 한재림·신지섭·진민정·조연진(꽃차전시 부문), 장민수·이혜린·임정모·김은채(전통차 부문) 학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 웨딩 케이크 부문에 출전한 김원찬·권순민 학생은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대학교, 호텔, 군인, 일반조리전문조리사, 학원, 전통음식협회 등 각 분야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원대 호텔조리제빵과는 2002학년도 신설돼 매년 90% 이상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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