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중구가 24일 5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지역의 동일한 어린이집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교사는 2만원, 7년 이상 근무한 교사는 4만원을 매월 지급된다. 특히 이번 지급되는 수당은 2010년부터 대전시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기근속 수당과는 별개로 이달부터 130여명에게 384만원이 지급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직업만족도가 높을수록 어린이를 더욱 사랑으로 보육할 수 있는 만큼, 부모와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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