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 21일 국토부 공모사업인 올 상반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마을상생 프로젝트 ‘석봉아, 나와 놀자!’가 올해 최종 선정돼 약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석봉동 사업대상지는 오랫동안 인구 감소와 건축물 노후화 등 지역상권 쇠퇴로 인근 신탄진 도시재생 사업지역과 신규 재개발아파트 등에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나타난 지역이다.
구는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89년생 신탄진 공동체, 석봉동 시장상인회, 석봉동행복지킴이 등 지역주민 공동체들과 함께 마을자원조사와 역량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수차례 진행하며 착실히 응모를 준비해왔다.
또 석봉동 등마루경노당을 거점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상생마켓, 핸드메이드수공예 상품개발, 아카데미운영, 마을신문·영상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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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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