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호 청주대교수(65)가 대한체육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는다.
신 교수는 현재 충북펜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팀창단과 선수발굴 등 펜싱발전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학시절 선수로 활약하며 펜싱과 인연을 맺은 그는 충북도청, 청주대. 청주기계공고 등 20여개에 달하는 도내 펜싱팀 창단을 주도했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신 교수는 현재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감사 등을 맡으며 생활체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