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정책, 청년 손으로 직접 디자인한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청년희망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정책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 충북도 청년정책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디자인함으로써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년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도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안에 대해서는 도에 전달해 도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7월 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으며 7~8월 중 전문가 멘토링 및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9월 중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최우수 1명 80만원, 우수 2명 각 40만원, 장려 7명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도청년포털(young.cb21.net) 또는 충북도기업진흥원(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