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에이플러스 실업팀, 실업검도선수권 단체전 3위

‘제4회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한 충북 최초 여자검도실업팀 에이플러스검도팀 조재성(왼쪽 두번째)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제4회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한 충북 최초 여자검도실업팀 에이플러스검도팀 조재성(왼쪽 두번째)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여자검도실업팀 에이플러스검도팀(감독 조재성)이 ‘제4회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지난 16일부터 4일간 강원도 고성군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6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에이플러스는 신생팀에도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며 3위에 올랐다.

충북 최초 여자검도 실업팀은 에이플러스검도팀은 조재성 감독 아래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선수로는 도윤지(31·5단), 김도운(26·4단), 김보경(24·3단)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조재성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해 준 결과 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충북 여자검도실업팀이 강호의 진면목을 드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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