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1일 충남 예산 소재 예당저수지에 녹조제거선을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조제거선 운영은 지난2월 금강유역환경청이 예당저수지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1등급을 보였으나 매년 여름철 대부분의 저수지와 같이 녹조가 발생했고, 이를 막기 위한 조치다특히 예당조수지는 지난달 6일 출렁다리 개장 후 한달도 되지 않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가 된 만큼 깨끗한 수질이 중요하게 됐다.

김종필 본부장은 “출렁다리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깨끗한 수질 및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녹조제거선을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