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좋은이웃 66호로 선정

 

[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사진) 이장은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영재씨는 원수1리 이장으로 마을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거동불편하거나  혼자사는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매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후원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이번 좋은이웃 66호로 선정됐다. 

김영재 이장은 “마을 일을 하다 보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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