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 보건소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립하는 등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금연 분위기 확산과 금연구역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2개조 편성된 단속반을 구성해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 음식점, PC방, 학교정화구역 등을 순회하며, 금연구역 지정이행 여부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을 물론, 정류장 경계 3m 이내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관내 37개 버스 정류장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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