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남창현(사진) 충북대 교수가 충북과학기술포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교수의 임기는 2년이다.

청주 출신인 남 회장은 인하대학교를 졸업했다.

남 교수는 1977년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소기업청 벤처기업지원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등을 거쳐 2010년 지식경제부 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남 교수는 2010년 10월부터 6년간 충북테크노파크(TP) 원장으로 재직했으며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2014년 도내 과학 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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