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이용자·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체 사회복지시설 84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시작해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점검은 1차 시설 자체점검, 2차 도와 시·군 현장 확인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 등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피난시설 등 소방안전 점검과 책임보험 가입여부, 전기·가스안전관리, 긴급재난안전(하절기 풍수해 등 대비상태 및 급식위생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다.

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회복지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교육을 권역별로 확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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