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보급사업 5종·8개소 대상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식품 신기술보급사업 5종, 8개소에 5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농식품 신기술보급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한 사업대상자에게 최신 농식품 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시범 △베리류 가공 상품화 시범 △청국장 제조기술 시범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효소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 등 5종의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해마다 성공적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 및 담당자에게 교육 및 설명회, HACCP 컨설팅, 현장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형섭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상담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농업 현장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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