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과 송곡서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3회 ‘류방택 별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3천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성대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에어로켓 발사대회,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총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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