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22일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 을 맞아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휴대용단속단말기를 이용한 도보영치와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의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12억2천200만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20억5천500만원으로 전체 과태료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에 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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