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고 문화부족 현상을 해소하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 있슈(ISSUE) 마을’이 오는 26일 새로운 네트워크 파티 프로그램인 ‘초능력 운동회’를 진행한다.
초능력 운동회는 청년 있슈마을 입주자들과 홍성청년들잇슈,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젊은 협업농장 등 홍성읍, 장곡면, 홍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중심으로 모여 새로운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군내 많은 청년들이 새롭게 만나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운동회는 기존의 운동회 틀을 벗어나 초능력 피구, 초능력 발야구, 초능력 신발 날리기, 초능력 이어달리기, 뒷풀이 등 승패를 떠나 진정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종목을 선정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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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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