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는 구조·구급대원들 4명이 전원 합격을 목표로 다음달 18일에 실시되는 2019년 상반기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 대비 자체 특별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험에 응시하는 대원들은 지난 16일 아산실내수영장에서 스킨스쿠버 잠수 장비 숙달 훈련, 수상구조용 마네킹을 이용 익수자 인명구조훈련, 기초수영 및 입영 훈련 등 수중 특별훈련을 실시했으며, 평소 소방서 청사에서 마네킹을 이용한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평가 과목을 중심으로 맹훈련 중이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다양한 재난현장에 대비해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문·1급·2급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과목은 기초역량 2종목, 구조기술 7종목 등 총 9종목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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