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학생작품 208개 출품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생활용품,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학생 발명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발명품들은 ‘제41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 것으로 지난 17일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에서 대회가 열렸다.(사진)

대회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 해보는 기회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회는 1차와 2차에 걸쳐 275점의 계획서가 출품됐으며, 본선대회 출품작 208작품을 대상으로 출품학생과 심사위원 간의 개별면담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우수 발명품 제작한 90명의 학생들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고, 특상 17점은 오는 9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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