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상환 약정 체결시 최초 납입금 5% 보조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의 부실채무자로 등록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20일 기준으로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둬야 한다.
재단은 신청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최초 납입금의 5%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며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 신용회복지원에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학자금 장기 연체로 금융거래 제약이나 취업 제한을 받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37명이 1천80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3월 말 현재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만 39세 이하 충북지역 청년은 322명이다.
신용회복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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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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