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회 청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성료됐다.

청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문)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사진)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로 나눠 진행됐다.

겨루기 부문에서 청주 개신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앙초가 3위는 흥덕초가 각각 기록했다.

품새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학년별, 중등부, 고등부 남·녀로 나눠 필수품새와 지정품새를 동작의 정확성, 절도성, 기합, 시선, 중심의 이동 등을 심사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순위를 가렸다.

윤병인 청주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대회가 청주지역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고,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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