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청주혜화학교, 전국장애학생체전서 메달 10개 수확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북 특수학교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청주혜화학교 학생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북 특수학교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청주혜화학교 학생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북 특수학교 학생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충주혜성학교는 역도와 조정 등 2개 종목에서 학생 5명이 참가해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총 7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종목에서 손준수(초 6년)가 스쿼트 76㎏에서 은메달, 데드리프트 65㎏에서 동메달, 종합 141㎏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정민(중 3년)은 스쿼트 85㎏에서 은메달, 데드리프트 110㎏에서 은메달, 종합 195㎏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또 조정 종목에서도 남자 단체전 1천m에 출전한 강민수·정구환(고 3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혜화학교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진건우(고등부)가 금메달과 은메달, 포환던지기 부문 허고은(고등부)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