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축제 등 홍보…박세복 군수, 시구자로 나서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지난 17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의 관광지와 축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돌림판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동을 알렸다. 경기장에서는 박세복 영동군수가 영동군의 마스코트인 ‘우리’, ‘소리’와 함께 시구자로 나섰다.

경기 중간에 영동군 관련 퀴즈 이벤트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영동특산품인 와인과 포도즙이 제공됐다.

야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오는 8월 말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와 영동군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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