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겸 부의장 대표발의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동안 예산군 청년 기본 조례안, 2019년도 예산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6건을 심의·의결하고,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군정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만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고덕면 몽곡리 폐기물처리(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부의장은 “청정예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군민의 건강과 재산권에 심각한 피해를 불러올 사업장 폐기물처리(매립)시설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설치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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