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강도 높은 자체 혁신안을 내놓는 한편 대학 발전을 위한 상생화합의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 

건양대는 지난 1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법인 이사장과 총장 등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HUMAN 2025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교육혁신대학 선포식을 열었다.(사진)

개교 2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건양대는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혁신대학’을 핵심비전으로 △자기주도 교육혁신(Heutagogic Education) △플랫폼 기반 특성화(Unique Platform) △동기유발 캠퍼스 육성(Motivational Campus) △대학경영 선진화(Advanced Management) △상상연계 교류협력(iNterconnected Cooperation) 등의 5개 전략 12개 혁신과제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선포식과 함께 건양대의 설립자이자 전 총장인 김희수 박사의 명예총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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