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가 지난 15일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힐링새싹’을 운영했다.(사진)

이날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관내 유휴지에서 고추, 상추, 가지,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모종 등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청소년들의 신체, 정서적 건강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주 2~3회 정기적으로 텃밭에 들러 농작물을 가꾸게 되며 수확되는 채소는 관내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041-751-138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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