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시민들의 숙원과 황명선 논산시장의 약속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공간, 논산열린도서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

관촉로 113-23에 건립된 논산열린도서관은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 연면적 33만2천818㎡,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배움터 역할은 물론 평생교육을 이뤄 내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6년 설계공모를 통해 한글을 형상화한 특색있는 건물 디자인을 갖게 됐으며,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물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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