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태안군 야구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태안군 야구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군이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체육회 전창균 상임부회장, 참가 선수 및 체육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15개 시·군의 열띤 참여 속에 개최된다.

태안군은 총 19개 종목에 487명(선수 323명, 임원 164명)이 참가하며, 무엇보다 선수단 안전에 중점을 두고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태안군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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