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와 옥천군, 충북도옥천교육지원청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6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에 따르면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정부지원금을 받아 4차 산업 특색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 학생, 창업자가 어우러지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옥천과 보은, 영동에서는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농촌지역 특성화 등 제조창업을 촉진하는 전문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은 혁신적인 창작 및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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