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장학금 등 6억3500만원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499명을 선발하고 16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 상반기에는 성적장학금 400명(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생 45명, 희망장학생 22명, 로스쿨장학생 10명, 지정장학생 15명, 특기장학생 7명 등 49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모두 6억3천500여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46명의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그 외 장학생은 해당 시·군 또는 학교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의 학생들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중심, 나아가 세계의 중심이라는 큰 생각을 갖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길 바란다”며 “장학금은 도민의 정성임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장학생은 7월 말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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