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보조금을 지원한 기업에 대해 투자기간 3년과 사후관리 기간 5년을 포함한 총 8년간의 투자금액 및 고용에 대한 투자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보조사업 미완료 기업 전체로 투자 진행 중인 기업을 포함한 8개 업체이며, 현장방문을 통한 투자진행사항 점검, 고용증빙자료를 통한 고용인원 확인, 재무제표, 법인등기부등본 등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관리 할 것”이라며 “향후 우량기업을 엄선하고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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