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도장사업 등 지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건물을 전통적인 단색 계통에서 다양한 색으로 입히는 ‘학교 색깔 꾸미기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학교 내·외부 도장사업 신청학교 중 우선순위 학교 7곳에 10억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대상 학교는 청주 사천초, 서원초, 비봉초, 충주 교현초, 청주 남중, 각리중, 제천 덕산초중학교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모여 학교 특색에 맞는 색을 고민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교 색채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규모에 따라 내·외부도장, 색채컨설팅, 설계비, 시공비 등에 7천여만원에서 2억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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