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혼자사는 노인, 한부모가정 등을 포함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한 ‘희망나눔 세상나들이’ 힐링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사람들과 초등학생 자녀들도 동행해서 아산 현충사와 당진에 있는 삽교호 함상공원을 둘러봤으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과 충무공 이순신의 위업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경험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군이 추진했으며 참여자들에게 나들이는 또 다른 생활의 활력과 정신건강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