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부스 7부제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페어가 생활공예존에 함께 참여할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7일까지 2019청주공예페어 생활공예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공예존은 기존 비엔날레에서 진행했던 거리마켓을 실내로 옮긴 형태로 공예소품 판매와 소규모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직위는 총 36개 부스를 7부제(3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10월 8~10일까지 3일간 1부를 운영한 뒤 △2부 10월 11~13일 △3부 10월 18~20일 △4부 10월 25~27일 △5부 11월 1~3일 △6부 11월 8~10일 △7부 11월 15~17일 등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3일간 운영된다.

부스 신청은 1부(사용기준일 3일) 단위로 접수하되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임대료는 3일에 10만원(VAT포함)으로 참가자에게는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제공되며, 체험 진행시에는 원형테이블이 제공된다.

또 조직위는 앞서 모집에 들어간 청주공예페어의 산업존(41개)과 교육존(6개)에 대해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

공예페어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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