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제7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이날 위촉식은 김정섭 시장의 시민명예기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앞으로 2년간의 활동계획 토론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시민명예기자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및 사회단체 추천을 통해 지역별·연령별로 고르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의 주요 시정과 시책을 홍보하고 우리 이웃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주는 등 소통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이 전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은 신바람 공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시정의 틈을 메우는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펼친 제6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지난 3월 말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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