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후원금 1000만원 기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법무대학원 원우회가 후배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신경직 원우회장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후배들이 엄정한 기준 아래 공정하고도 열린 경쟁을 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독려함과 동시에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현재까지 517명의 졸업생 중 판사 1명, 검사 3명, 재판연구원 8명, 변호사 325명 등을 배출했으며,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미래 법률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법학전문대학원 법률지원실을 개소해 지역민을 위한 법률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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