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위원 전문성 강화·실무교육 진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15일 문의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2019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사진)

 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현황 및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소개, 시민참여 예산특강 및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수원시 참여예산연구회 김광원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로 참여예산위원 분들이 주민사업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향후 예산교육 또한 보완점들을 개선해 전문적인 예산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예산학교 운영을 포함해 시민참여의 지속적 증진을 위해 2020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사업을 접수하고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총회를 운영한다. 또 참여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타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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