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신시내티 원정 3연전에서 리치 힐(18일), 워커 뷸러(19일)에 이어 20일 류현진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원정경기 성적이 홈경기 성적에 비해 나쁜 류현진이지만, 이번 대결은 할 만하다. 신시내티에는 3할 타자가 한명도 없다. 게다가 신시내티는 팀 타율이 0.214로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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