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시도대항 및 제22회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 모습.
18~1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시도대항 및 제22회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 모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제3회 시도대항 및 제22회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도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검도 선수와 임원 91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남자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여자부는 1~6학년부로 치러지며, 개인전과 단체전(3인조, 5인조)으로 나눠 3분씩 진행된다.

몸과 마음의 단련은 물론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스포츠인 검도는 예절 가르침은 물론이고, 긍정적이며 능동적인 학생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어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모든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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