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작가 수채화 개인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전혜진 작가 수채화 개인전이 오는 19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시골 풍경을 주제로 캔버스 위에 그려진 30여개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 작가의 개인전은 이번이 3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전 작가는 “그림이 주는 행복한 마술에 걸려들어 어느새 멀리 와 있다”며 “가슴 두근거리는 계절의 여왕 5월에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 본다 아직은 내안의 바람소리가 요란하다”라며 “현실이 갑갑하고 외롭고 아플 때 그림이라는 영원한 친구가 있어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가족에게 감사하며 모든 지인분들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북 괴산군 출신인 전 작가는 현재 청주미술협회 회원, 충북수채화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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