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심리상담소는 지난달 운영이 시작됐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많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유휴공간에 설치 운영되며, 주 1회 상담전문가의 개별상담과 웃음체험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담이 필요한 노은3동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외 심리 상담을 받고 싶어 하는 일반 주민들도 신청 할 수 있다.

박귀수 노은3동장은 “요즘 정신질환 문제가 대두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는 스트레스 해소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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