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근정훈장 1명 등 208명

스승의 날 유공 충북 교원들이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승의 날 유공 충북 교원들이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4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화합관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0명, 교육감표창 97명, 충북교사상 4명 등 모두 208명이다.

시상식에는 교과 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 혁신, 평생 복지, 미래인재 양성, 학교문화개선 영역에서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끈 교원들이 자리했다.

이들 중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조의행 서원고 교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최길수 성화초 교장 등 3명은 15일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

도교육청 시상식에는 최병일 가곡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신선희 율봉유치원 교사 등 12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인영 용성초등학교 교사 등 12명은 교육감 표창을, 김정찬 은여울중학교 교사 등 4명은 충북 교사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각종 행사 축소와 간소화 방안으로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12명, 교육감 표창 12명, 충북 교사상 4명 등 31명만 도교육청에서 직접 시상하고 나머지 수상자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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