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올해 신규 직원 26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고, 채용인원은 일반직 17명, 공무직 9명이다.

일반직은 △사무 5명 △간호 2명 △차량 2명 △토목 3명 △기계 2명 △전기 1명 △통신 1명 △전자 1명 등이다. 공무직은 △미화 6명 △역무 1명 △시설관리 1명 △위생설비 1명으로 역무, 시설관리, 위생설비 분야는 취업지원 관련 법률에 따라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으로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하고, 대전거주 기준과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기준이 충족해야 한다.

단 미화직종은 고령자 친화직종으로 50세 이상이다특히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사지원서와 면접시험에서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필기시험은 다음달 16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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